신은경 나이 벌써 마흔, 코 수술 복원 후 더욱 젊어 보여….

입력 2014-09-02 14:50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영화 '설계'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신은경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최화정은 신은경에게 "같이 예뻐지고 싶다"며 "코가 예뻐졌다"고 말했다. 신은경은 "사실 성형한 코에 대해 주위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예전에 코를 성형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30대까지는 잘 몰랐는데 이제는 나이 든 걸 실감한다. 올해 만으로도 정확히 마흔이 됐다. 이젠 정말 피할 수가 없더라. 정확히 마흔이 되고 나니까 나도 나이가 드는구나를 느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예쁘다.” ”성형 복원한 게 더 잘 어울린다.”, ”새로 나올 영화가 기대된다.” 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