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시티' 신작, 영화계와 관객들 연이은 호평 '기대 만발'

입력 2014-09-02 11:49
수정 2014-09-04 12:45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수입: ㈜드림웨스트픽쳐스│감독: 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을 향한 영화계와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이으며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응원하는 ‘씬 시티즌’을 대상으로 3D 시사회가 국내 최초로 개최돼 화제를 모았다.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기로 3D 시사회가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향한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열혈 ‘씬 시티즌’으로 이번 3D 시사회에 직접 응모하고 참여한 영화 죽이고 싶은의 조원희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향한 만족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칭 씬 시티 매니아임을 자처한 충무로의 기대주 배우 고경표도 "씬 시티 이후 너무 기다렸던 영화였는데 기대 이상"이라며 강력 추천했으며 누리꾼들은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이 눈 앞에서 그대로 펼쳐진다. 짙고 강렬한 범죄의 향기가 코 끝을 유혹한다. 최근 본 영화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영화. 3D 효과도 만족” “말이 필요 없다. 그야말로 섹시 넘버 원 무비” 등과 같이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강력 추천하는 수많은 리뷰들이 SNS에 줄을 잇고 있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이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얼룩진 죄악의 도시 ‘씬 시티’에서 펼쳐지는 다크히어로들의 대활약을 그린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은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다시 한번 힘을 합쳐 화제를 모았으며 제시카 알바, 미키 루크, 브루스 윌리스가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출연해 영화에 무게감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 조셉 고든-레빗과 에바 그린, 조슈 브롤린이 새로운 다크히어로로 합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다크히어로의 활약을 예고하는 2014년 최고의 기대작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은 오는 9월 1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