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박해진, 피투성이 된 사연은?

입력 2014-09-02 08:15


배우 박해진이 연기력을 폭발시키며 하반기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박해진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통해 천재 사이코 패스 이정문 역으로 180도 완벽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범상치 않은 촬영현장이 포착돼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박해진이 분하는 이정문은 IQ 160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로 최연소 멘사 가입은 물론 최연소 철학, 최연소 수학 박사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최연소 연쇄 살인범이라는 타이틀까지 함께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컷 사진 속 박해진(이정문 역)은 손은 물론 얼굴, 옷까지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오싹함을 자아냄과 동시에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붉은 피가 바닥에 흥건한 현장 속 감정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피 묻은 돌을 만지고 있는 모습은 시선을 압도한다.

무엇보다 이정문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된 듯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박해진은 단 한 장의 스틸 컷 만으로도 숨 막히는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어 그가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폭발적인 연기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해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박해진이 완벽한 연기변신을 위해 캐릭터에 몰입 중이다. 이정문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의 열의가 브라운관에도 고스란히 전달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의 완벽한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악질 범죄자를 처단하기 위해 더 그들보다 더 나쁜 녀석들이 모여 악을 심판하는 수사 드라마로 현실보다 더 리얼하고 화끈하게 악을 처단해 시청자들에게 극도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해진이 피투성이가 된 진짜 사연은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