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아들, 살아있는 백마에 직접 색칠공부 중… ‘클래스가 다른 조기교육에 입이 쩍!’

입력 2014-09-02 02:14


만수르의 아들 색칠공부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부다비 왕자이자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만수르는 아들을 안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큰 눈망울에 귀티가 흐르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백마의 몸에 색칠을 하고 있는 만수르의 아들 모습도 담겨 있다.

특히 살아있는 백마에 직접 줄을 그어 얼룩말처럼 그리고 있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만수르 아들의 색칠공부를 접한 누리꾼은 "만수르의 자식교육 스케일은 수준이 다르다", "만수르 아무리 돈이 많아도 말에 색칠하는 게 아들 교육에 도움이 될까", "말에 색칠하는 만수르 아들보다 종이에 그림 그리는 우리 아들이 더 행복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만수르는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 폭스바겐 주주 등을 맡고 있는 세계 0.1% 대부호 리스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