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임세미, 서하준 향한 의심 증폭 “왜 거짓말하지?”

입력 2014-09-01 20:23


‘사랑만 할래’ 임세미의 서하준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65회 방송분에서 최유리(임세미)는 새우를 못 먹는 김태양(서하준)이 못 먹는 게 아닌 안 먹는 거란 말에 의심을 더욱 키웠고, 이영란(이응경)과 더불어 미국에 가서 사는 것을 요구했다.

‘사랑만 할래’ 64회 방송분에서 최유리는 김태양이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의심하게 되었고, 이영란과 김태양을 한 자리에 불렀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최유리는 이영란과 김태양과의 식사 자리에서 일부러 새우 요리를 주문했다. 이영란과 김태양은 새우를 못 먹었지만, 김태양은 “전 안 먹습니다. 싫어합니다”라고 거짓을 답했다.

이에 최유리는 ‘태양씨가 왜 거짓말을 하는 걸까. 정말 엄마를 아는 걸까?’ 의심을 키웠고, 이영란은 김태양의 지갑 속에 몰래 넣어둔 가족사진을 빼내야겠단 생각을 했다.

이어서 최유리는 “엄마 부원장님께 말해서 태양씨 미국 쪽 자리 좀 알아봐주면 안돼요?”라고 김태양과 상의하지 않은 미국에 대한 이야길 꺼냈고, 이영란은 “유리랑 외국에서 사는 것도 괜찮지 않겠어요?”라고 말하며 이들을 부추겼다. 하지만 김태양은 “전 여기서 살겁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영란은 화장실에 김태양 지갑을 가지고 가서 사진을 빼냈고, 대신 부적을 넣어 놨다. 이영란이 자리를 비우자 최유리는 “새우 못 먹었잖아요”라고 말하며, 거짓말을 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태양은 “나도 어머님도 새우 못 먹는 거 알면서 시켰네요?”라고 맞받아쳤다.

화장실에서 돌아온 이영란은 부적을 넣어놨다고 말하며 “본인이 안보는 게 좋대요. 김선생 건강도 지켜주고 두 사람 잘 이어준대요”라고 설명했고, 최유리는 이영란의 반응을 살피며 가족사진을 못 본 것 같은 눈치라 안도했다.

이영란이 돌아가고 최유리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더니 나만 있음 된다더니 왜 안 떠나겠단 거예요?” “새우 알러지 엄마한테 왜 숨겼어요? 아까 대답 안했죠”라고 따져 물었고, 이에 김태양은 “돌아가신 부모님 일, 하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답했다. 최유리는 ‘나한테 끝까지 거짓말하고 있잖아요. 우리엄마가 태양씨 생모라는 거 말하고 싶지 않았던 거잖아요’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