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부자 만수르, 아들 공개로 다시 한 번 화제

입력 2014-09-01 17:37
수정 2014-09-01 18:34


석유부자 만수르, 아들 공개로 다시 한 번 화제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의 아들이 공개돼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세계적인 부호로 알려져 있는 만수르는 앞서 두 명의 부인 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살아 있는 백마에 그림 공부를 하고 있는 만수르 아들의 모습이 공개되었고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재산에 대해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이곤 했다.

한편, 만수르는 현재 UAE 부총리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사장, 에미리트 경마시행체 회장,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ADUG) 운영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축구구단 맨체스터 시티를 약 3700억원에 인수해 EPL 최연소 구단주로 등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