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강남블루스' 팬아트 사진 공개 '카리스마 눈빛'

입력 2014-09-01 17:35
수정 2014-09-02 10:30
배우 이민호가 영화 '강남 블루스'(감독 유하)의 팬아트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이민호는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강남 블루스(Gangnam Blues) 크랭크 업'이라는 글과 함께 '강남 블루스'의 팬아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팬아트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민호는 오른쪽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강남블루스'는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70년대 초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땅 투기, 정치권력 등 건달 사회를 둘러싼 액션 누아르 극으로 만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울링'과 '쌍화점'을 연출했던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민호를 비롯해 배우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정호빈, 유승목, 이연두 등이 출연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강남 블루스', 오 좋은데?" "이민호 '강남 블루스' 영화 기대된다" "이민호 '강남 블루스' 완전 분위기 있네" "이민호 '강남 블루스' 중국 팬들이 정말 좋아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이민호 웨이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