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전후 피부과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입력 2014-09-01 16:15
수정 2014-10-17 11:50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추석 연휴가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모든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에 너무나 예뻐졌다고 성형한 거 아니냐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는 친척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던 인천 부평에 사는 박혜원 (가명 27세 회사원)씨에 작년 가족에게서 좋은 이야기를 듣고 만족해 했다..

위 사례인 박혜원 (가명 27세 회사원)씨는 성형을 한 것이 아니다. 박씨는 작년 추석 귀향 전 회사 퇴근 후 그녀가 사는 인천 부평 피부과에 들려 간단한 시술을 받은 것이 전부이다.

그녀의 비결은 코필러와 보톡스 시술등을 포함한 쁘띠 시술이었다.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성형 수술을 두려워하는 박혜원 (가명 27세 회사원)씨는 필러와 보톡스 시술로 자연스러운 미모를 자랑하며 이번 추석 귀향 명절에도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기대를 하고 있다.

인천 부평에서 필러 보톡스 시술로 널리 알려진 미엘르의원 이상진 원장은 " 바쁜 직장인에게 짧은 시간만 소요되는 코필러, 턱보톡스 시술 만으로도 훨씬 나은 외모에 변화를 줄 수 있고 특히나 성형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 시술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미엘르 의원 이상진 원장은 이번 추석에는 필러 보톡스 시술을 부모님께 명절 효도 선물로 드리는 것도 권장하고 있다.

요즘 추세가 꽃할배, 꽃누나 등 부모님 세대에서도 안티에이징이 대세이다. 간단한 필러 보톡스 시술로 본인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젊음을 선물하는 것이 어떤가!' 하고 미엘르 의원 이원장은 전하고 있다.

또한, 이원장은 명절 전후 야외 활동이나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트러블이나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된 지친 피부에 대해서 필러 보톡스 등 피부 시술을 많이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부평 미엘르의원 이원장은 " 명절준비로 스트레스 받는 엄마와 아내를 위해 깊이 파여져만 가는 그녀들의 팔자주름 등을 펴주기 위해 명절 내내 고생했던 엄마와 아내를 위해 필러 보톡스 등에 시술 선물을 해 주는 것도 센스있는 자녀와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길이며 간단한 시술 만으로도 화목한 가정이 되는 좋을 방법"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