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1일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에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직업체험'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시각장애아동 300명과 박종복 SC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 홍보대사 한다민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SC그룹이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자원봉사 활동입니다.
자리에 참석한 박 부행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시각장애아동도 자신의 재능과 진로 선택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