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손호영(34)과 가수 아미(25)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오전 한 매체는 "손호영과 아미가 4개월재 열애중"이라면서 이들의 '자전거 데이트'를 포착해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편안한 캐쥬얼 차림을 하고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12일 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상복합 단지 인근에서 자전거를 탄 이들은 분식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데이트를 지속해갔다.
해당 매체는 "손호영이 지난해 개인적인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최근 아미와 만남을 이어가며 상처를 극복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손호영과 아미는 지인들에게는 레포츠 커플로 알려져 있다"면서 "두 사람은 볼링, 등산, 헬스 등을 함께하며 땀을 흘렸다고 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손호영은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손호영은 보도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가수 아미는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발표하고 2013년 드라마 아이리스2에 '매일하는 이별'로 참여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 아미, 별 관심 없다" "손호영 아미, 둘이 사귀어도 되고 안 사귀어도 된다" "손호영 아미,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아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