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운용, '국채 10년 인덱스 펀드' 출시

입력 2014-09-01 13:44
NH-CA자산운용(대표이사 이태재)이 국내 처음으로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신상품 ‘NH-CA 국채 10년 인덱스 펀드’를 내 놓았다.



10년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고 보증하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투자자산이며, 무엇보다도 중단기 국공채 및 시중금리에 비해 기대수익률이 높다.



특히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할 경우 10년 국채와 예금의 금리 스프레드가 해마다 복리로 쌓여 효과적인 자산증식이 가능하며, 이번 상품은 6개월마다 국채 10년물을 리밸런싱함으로써 듀레이션을 7~8년으로 일정하게 유지시켜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박영수 NH-CA 리테일마케팅본부장은 “이 상품은 안정성과 예금 대비 높은 기대수익률, 그리고 저렴한 보수 등으로 연금 및 장기 적립식 투자에 특히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