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스크린 복귀 '야망 정치인' 모습 선보여.. 손예진까지?

입력 2014-09-01 12:13


배우 김주혁이 행복이 가득한 집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인 나무 엑터스 측은 9월 1일 "김주혁이 이경미 감독의 신작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트레인, 연출 이경미)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남자와 그의 아내에게 닥친 선거기간 보름 동안의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로 김주혁은 그 동안의 로맨틱가이 이미지를 벗고 야망의 정치인으로 변신한다.

김주혁의 소속사는 "2011년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만큼 지금까지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펼쳐 보일 것"이라는 김주혁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에는 손예진이 정치인의 아내로 캐스팅 돼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이후 6년 만에 김주혁과 손예진이 함께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예진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오랜만에 보네", "손예진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기대된다", "손예진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김주혁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