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숨은 주인공 달봉과 배우 정지훈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일 '내그녀'의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정지훈과 그의 반려견 달봉이 공원에서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지훈과 달봉이는 잔디 위에 편하게 누워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없이 달봉을 바라보는 정지훈과 그런 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 달봉의 모습이 대비돼 눈길을 끈다.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크리스티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개 키우는 미남)'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정지훈이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정지훈의 옆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줄 극중 달봉 역의 개 벤지는 영리함으로 세나와 현욱 사이에서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개미남 현욱과 개배우 달봉의 환상의 호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내그녀'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내달 17일 첫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그녀' 정지훈, 강아지랑 케미 대박" "'내그녀' 정지훈, 잘 어울리네 개랑" "'내그녀' 정지훈, 이 드라마 재밌을까?" "'내그녀' 정지훈, 기대된다" "'내그녀' 정지훈, 오 기대된다 가을에 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에이스토리)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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