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김지훈 마음 확인하며 '최고 시청률' 기록!

입력 2014-09-01 11:17
MBC '왔다! 장보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가 3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0.2%보다 2.8%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화(김지훈)가 보리(오연서)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재화는 도심 한복판에서 엑소의 '으르렁' 춤을 추며 오연서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완벽 댄스를 선보인 후 재화는 보리의 손을 잡고 "여러분~ 제가 사랑하는 여자입니다. 저 이 여자랑 결혼합니다. 20년 돌고 돌아 다시 나한테 와줘서 고마워, 은비도 보리도 다 사랑하지만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름은 비단이 엄마야! 사랑해 보리야!"라고 외치며 공개 청혼을 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시청률, 요즘 드라마 중 제일 재밌지" "'왔다 장보리' 시청률, 좋아요" "'왔다 장보리' 시청률, 진짜 훈훈했다." "'왔다 장보리' 시청률, 드디어 사랑을 확인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왔다! 장보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