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2014 중국 한국영화제 홍보대사로 중국 대륙을 화려하게 수놓다

입력 2014-09-01 11:08


배우 장근석이 2014 중국 한국영화제 홍보대사로 한국 영화의 위상을 떨치며 한국 대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장근석은 지난 27일 열렸던 2014 중국 한국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중국 배우 바이바이허와 함께 개막식 행사를 비롯해 기자회견, 무대인사 등에 참여하면서 중국 대륙을 화려하게 수놓은 것.

특히 이번 영화제는 한-중 영화공동제작 협정 체결을 기념하고 중국 관객에게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장을 가졌던 동시에 한국과 중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이었던 만큼 ‘아시아의 별’ 장근석의 행보는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

또한 장근석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도 한국 영화의 위상을 톡톡히 알리며 아시아 사절단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입증했다. 평소 한국 영화 마니아인 장근석은 한국 영화를 직접 중국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발 벗고 나서며 이목을 집중케 했다는 후문.

장근석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중국에서 한국 영화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한국 대표로 한국 영화를 알릴 수 있어서 너무나 뜻 깊었다”라며 2014 중국 한국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 장근석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는 일본 대형 음악 축제인 ‘에이네이션(A-Nation)’과 ‘즈시 페스티벌(ZUSHI FESTIVAL)’에서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