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해의 기승전결(起承轉結)]9월 스마트기기 빅 이벤트..3분기 IT업체 주가 영향은

입력 2014-09-01 10:16
수정 2014-09-01 10:15
출발 증시 특급 1부[이강해의 기승전결(起承轉結)]

출연: 이강해 와우넷 파트너

기(起)삼성 '갤럭시노트 4' vs 애플 '아이폰6'

9월 5일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에서 삼성전자의 새로운 신제품 출시가 기대가 된다. 그리고 9일에는 아이폰6가 공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한판 승부에 대해 연구를 해보자.

승(承)삼성의 스마트홈 구현과 애플의 신제품

삼성은 스마트폰 보다 스마트홈이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홈 시장은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초기 모멘텀이 중요하다. 애플은 소프트웨어가 어느 쪽이냐를 봐야 된다. 사실 하드웨어는 중국의 저가폰 공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애플의 고민거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전(轉)삼성 스마트홈·애플 아이폰6 관련주 영향은

최근에 사물인터넷 관련주가 반등을 보였다. 주식시장에서는 관련주가 중소형주에 많이 포함이 돼있다. 그런데 강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큰 종목군들이 움직여야 한다. 그러니까 실적도 따져봐야

되고, 모멘텀으로 움직이는 것은 연속성이 적다는 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다만 기술적 반등은 나올 수 있다. 애플이 가장 핵심 같다. 그와 관련돼서 국내에서의 수혜주 찾기에 나설 것 같다.

관련주로는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아바텍 등이 있다. 단기적으로 이슈가 크게 부각되게 되면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다는 것도 체크를 해야 한다.

결(結)단기 관점 대응

올해 시장의 키워드는 선구조조정을 마친 종목군들이 주가가 강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두 번째는 IT에서의 신성장 키워드가 나오게 되면 주식시장에서는 새로운 수혜주를 만들게 된다.

여기에 역점을 두고 시장을 크게 보는 전략으로 임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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