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홍삼 판매 70%이상 증가"

입력 2014-09-01 10:06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2일부터 10일 동안 진행된 '추석 선물 행사' 기간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7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중 '홍삼정플러스'는 7만2000세트 판매돼 정관장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60만원 대의 고가 제품인 '황진단'도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 팔려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영업실장은 "한우와 굴비 등의 고가제품과 비교해 선물로써 홍삼에 매력을 느끼는 고객수가 증가해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