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은행별 '기술금융'할당..은행평가 반영

입력 2014-09-01 08:50
금융당국이 각 은행에 기술금융을 할당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한국경제TV가 지난달 28일 보도한 바와 같이 금융위원회는 은행에 기술금융 대출을 할당하고 은행 임직원의 핵심성과지표(KPI)에 이를 반영하기로 했습니다.(본사 8월28일자 보도 참조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408280309)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반기를 목표로 잡고 금감원 및 은행과 협의를 진행중"이라며 "KPI는 1000점 만점 가운데 100점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할당분을 채우지 못하면 은행 평가에 이를 반영하는 등 기술금융정착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