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슈퍼주니어 컴백, 젠틀+섹시 투우사로 변신 '여심 어택'

입력 2014-08-31 20:13


인기가요 슈퍼주니어 컴백 무대가 화제다.

3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2년만에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셔츠'와 '마마시타' 노래 두 곡을 열창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셔츠'에서 화이트 셔츠에 블랙 포인트가 들어간 의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남성의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섹소폰 퍼포먼스까지 더하면서 낭만있는 신사의 모습을 연출했다.

타이틀 곡 '마마시타'에서는 정열적인 섹시 투우사로 변신했다. 화려한 카키골드 의상의 투우사로 변신한 그들은 멋진 댄스와 무대 매너로 여심을 흔들었다.

인기가요 슈퍼주니어 무대에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슈퍼주니어, 진짜 멋있었다" "인기가요 슈퍼주니어, 완전 오랜만" "인기가요 슈퍼주니어, 역시 슈주야"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태민, 씨스타(SISTAR), 카라(KARA), 위너(WINNER), 시크릿, 방탄소년단, 박보람, 오렌지캬라멜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