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유리 "사람들이 뒤에서 욕해, 내가 봐도…"

입력 2014-08-31 17:46


이유리가 시청자들에게 욕을 듣고 있다고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촬영 현장이 공개돼 배우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유리는"사람들이 '어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라고인사하고 뒤도는 순간 바로 욕을 한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내가 봐도 이건 아니다"라는 장면이 있는지 묻자 "친 엄마, 낳아준 엄마에게 그런 부분, 지원을 아낌없이 해줬던 양부모님께…"라며 말끝을 흐린 뒤 "잘못했습니다"라고 사과해 다시금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성혁은 이유리에게 대적하는 인물로 자신의 별명이 '사이다'인 것에 대해 "관련 광고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