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천이슬, 장우혁 편견에 고충 ‘새침하고 게임 안 해’

입력 2014-08-31 15:42


‘출발드림팀’ 천이슬이 화제다.

배우 천이슬이 31일 방송된 KBS 2TV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가운데, 같은 팀 여성 멤버인 솔비-나르샤와 단합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출발 드림팀’에서는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천이슬을 비롯. 장우혁, 조미, 나르샤, 솔비, 동준, 손진영, 정가은, 황인영, 김지원, 노을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천이슬이 소속된 블루팀은 계속되는 패배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패배가 이어지자 천이슬과 솔비, 나르샤는 차안으로 들어가 단합을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블루팀 여성 멤버들은 실패의 원인으로 배려가 없는 장우혁을 뽑았다.

특히 천이슬은 개인 인터뷰를 통해 ‘우혁오빠의 편견 때문이었다. 게임 전 팀 결성 때부터 새침하게 생겼고, 열심히 안 할 것 같다며 얘기를 했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솔비는 ‘패배 원인이 장우혁에게 있다’며 ‘추진력은 있지만 배려가 없이 지나친 스피드를 원했다’고 털어 놓았다.

‘출발드림팀’ 천이슬에 누리꾼들은 ‘출발드림팀 천이슬, 천이슬 생긴거랑 다르게 자주 망가지던데’, ‘출발드림팀 천이슬, 천이슬 섭섭했겠다’, ‘출발드림팀 천이슬, 드림팀 그래도 재미있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