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영천시 야사동 한신휴플러스 공사계약

입력 2014-08-31 15:04
한신공영이 한국토지신탁과 경북 영천시 야사동 한신휴플러스 공사계약(도급액 1,640억원)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천시 야사동 한신휴플러스는 경북 영천시 야사동 34번지 일원에 연면적 165,423㎡(50,040평)에 지하2층 지상 17~25층 아파트 12개동, 1,147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기준 59.89㎡~103.11㎡(24~41평)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선호도가 높은 33평형 이하가 1,124세대로 98%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영천시 야사동 한신휴플러스의 반경 5km 이내에는 영천시청 등 관공서, 영천역 등 교통시설, 유통시설 및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초·중·고등학교가 도보거리 내에 인접해 있고 주변국도와 영천IC 등 국도 및 고속도로의 이용도 수월한 편이다.

또한, 경북 영천은 현재 일반산업단지, 보잉 항공정비센터 건립으로 관련 기업체들이 차질없이 입주 중이며, 2016년 고경산업단지 조성까지 마무리되면 인구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더욱이 2016년 준공될 국내 최대규모의 영천경마공원은 남부 내륙권의 중추적인 위락시설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분양성이 매우 양호하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2010년 이후 대구 포함, 경북권에만 5,100가구 이상을 100% 완판으로 공급한데 이어 또다시 경북 영천에서 한신휴플러스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번 사업장을 통해 경북지역에서 한신휴플러스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천시 야사동 한신휴플러스는 2014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월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분양은 2014년 10월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