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이태란 "예능 울렁증이 있다" 고백.. 왜?

입력 2014-08-31 13:29


이태란은 이날 “카메라 울렁증이 약간 있다. 데뷔 18년차인데 특히 드라마가 아닌, 예능프로그램에 나가면 그렇게 긴장을 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태란의 카메라 울렁증 언급을 들은 MC 이영자는 “몇십년 연기를 하신 분이 어떻게 울렁증이 있나. 시청자가 안 믿을 것 같다. 이영자가 음식 가린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식사하셨어요’ 이태란, 상당히 재미있다”, “‘식사하셨어요’ 이태란,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 “‘식사하셨어요’ 이태란, 나이가 들어보이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