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짜장면, 돌돌 말아서 5번 만에 한그릇 뚝딱 '대박이야'

입력 2014-08-31 09:22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짜장면 먹방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걸스데이 멤버들을 위해 집들이를 마련한 홍종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종현은 "저번에 연습실을 방문했을 때 혜리가 나를 놀리면서 '나는 짜장면을 정말 빨리 먹는다'고 자랑을 하더라"며 혜리를 위한 짜장면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은 혜리에게 "짜장면을 안 드실 거냐"고 물었고, 혜리는 "긴장된다"면서도 짜장면을 비빈 뒤 젓가락으로 말아서 한 입에 넣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혜리는 젓가락질 다섯 번 만에 짜장면 그릇을 비웠고, 홍종현은 "방송에 안 나가도 내가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혜리 짜장면 먹는 모습 진짜 대박이다" "혜리 짜장면 어떻게 저렇게 잘 먹지?" "혜리 짜장면 진짜 놀랐네... 걸그룹이 이래도 되나?" "혜리 짜장면 와우! 깜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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