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와 차안에서 애정행각하다 경찰서행.. 뭘 했길래

입력 2014-08-31 03:01
▲ 권오중 아내와 차안에서 애정행각하다 경찰서행(사진 = KBS)

배우 권오중이 6살 연상의 아내와 연애 시절 비화를 밝혀 주목 받았다.

권오중은 29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이란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내 와이프가 올해 50세”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권오중 아내는 6살 연상이다.

권오중은 "결혼 당시 양가의 반대가 심했다"며 "그래서 생일에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고 말한 뒤 "돈이 없어 혼인신고는 했지만 1500만원에 20만원 월세로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주목을 받은 부분은 권오중 아내와 차안에서의 애정행각.

권오중은 "연상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데이트 할 곳이 마땅치 않아 차 안에서 껴안고 있다가 경찰에 끌려갔다"며 "아내가 연상이어서 유부녁 총각과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으로 오해받았다"고 말해 MC 유재석을 비롯해 장동민, 임원희 등의 폭소를 자아냈다.

권오중은 지난 1998년 여섯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

권오중 아내 나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오중 아내 나이 6살 차이까지 보이지는 않는데" "권오중 아내가 워낙 동안이라 별 문제 없을 듯" "권오중 아내 얘기할 때 너무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