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 아내의 나이를 밝혀 화제를 모은 권오중의 과거 19금 발언이 화제다.
권오중은 지난 2012년 12월 10일 방송된 MBC MUSIC ‘하하의 19TV 하극상’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권오중은 솔직함의 끝이다. 내가 '하극상'에서 내 여자의 가슴크기를 공개해 정말 욕을 많이 먹었는데 사실 권오중은 한 10년쯤 전에 공중파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당시 방송에서 스타들이 돌아가면서 각자의 아내 자랑을 했었다. 다들 요리실력 등을 칭찬하며 점잖게 말하는 가운데 권오중이 갑자기 '내 와이프, F컵이야'라고 말했다. 공중파에서 그런 발언을 했다는 것에 너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권오중은 "23살 때 아는 선배의 지인인 아내와 처음 만났다. 아내는 나보다 6살 연상이었다. 동안이었다. 지금도 어려 보인다"라며 “난 첫 경험의 상대가 지금의 아내다. 결혼식 날 임신 시켰다"고 말했다.
또 권오중은 유뷰남인 MC들에게 “부부와 애인이 다른 점은 합법적으로 성관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성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며 "난 결혼 17년 차인데 아직도 일주일에 2~3번은 주기적으로 한다.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권오중은 “부부와 애인이 다른 점은 합법적으로 성관계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성관계는 정말 중요하다. 결혼 17년 차인 나도 부인과 일주일에 2~3번 관계를 가진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권오중 19금 발언에 누리꾼들은 “권오중 19금 발언” “권오중 어렸을 때 결혼했구나” “권오중 아내 예뻐” “권오중 다 가졌네” “권오중 같은 남편 만나고 싶다” “권오중 호감” “권오중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