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박보람 몸무게 45kg 고백, 3단 변화 보니 ‘더 놀라워’

입력 2014-08-30 15:09


‘웃찾사’ 박보람이 화제다.

박보람은 29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싸랑해요 꼬레아’ 코너에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보람은 이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극성 한류 팬 똠양꿍(홍현희)과 수바르스키(이은형)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이 코너에서 박보람은 이들이 좋아하는 스타로 출연했다. 홍현희가 박보람에게 “몇 kg 감량했어요?”라고 질문하자 박보람은 “제 몸무게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박보람은 "32kg을 빼서 지금 몸무게가 45kg이다"고 답했고, 이 말을 들은 홍현희는 "내가 쉽게 설명해주겠다. 32kg라는 건 기존 몸에서 사람 한명이 빠져나갔다는 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예뻐졌다’로 데뷔하기 전, 박보람은 ‘슈퍼스타K2’ 당시의 모습이 회자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4년 간 꾸준한 노력 끝에 얻은 체중감량으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박보람의 3단 변신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속 박보람은 통통한 몸매와 동그란 얼굴이었던 ‘슈퍼스타K2’ 시절 사진부터 살이 약간 빠지면서 얼굴선이 드러난모습, 그리고 몰라보게 달라진 V라인의 얼굴을 뽐내며 환골탈태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웃찾사’ 박보람 사진에 누리꾼들은 “‘웃찾사’ 박보람 얼굴은 안 고쳤나보다”, “‘웃찾사’ 박보람 진짜 살만 빠졌네”, “‘웃찾사’ 박보람 살빠지니 인물이 살아”, “‘웃찾사’ 박보람 노래 너무 좋더라”, “‘웃찾사’ 박보람 흥해라”, “‘웃찾사’ 박보람 요즘 음원 장난아니게 승승장구함”, “‘웃찾사’ 박보람 러블리한 얼굴이야”, “‘웃찾사’ 박보람 설리가 보이는 듯하다”, “‘웃찾사’ 박보람 파이팅”, “‘웃찾사’ 박보람 볼 때마다 놀라워”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