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유성은 백지영과 친분인증, 공정심사 될까 ‘논란’

입력 2014-08-30 14:27


‘슈퍼스타k66’ 유성은이 출연이 논란이다.

2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에서는 가수 유성은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유성은은 "많이 배워가고 싶다"며 '슈퍼스타K6'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유성은의 출연이 일부 논란을 일으키게 된 것은 앞서 '보이스코리아'에서 준우승한 전적이 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유성은은 환하게 웃는 얼굴이었지만, 이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성은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출연자로 합류했을 때 발생하는 오디션 형편성 문제를 우려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슈퍼스타K’ 특유의 흥미끌기용 편집이라고 우려를 불식시키기도 했다.

유성은은 1989년생 출신으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했다. 김동률, 싸이, 어반자카파,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양한 무대에서 코러스로 활동하다 2012년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보이스코리아’ 이후 유성은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지영의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지난해 데뷔앨범 '비 오케이'를 발매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유성은 공식 트위터에 "우리 성은이가 달라졌어요~ 백지영 코치님 '싫다' 첫 방 당시 대기실과 오늘 성은 양 엠카 첫 방 대기실이 같다는 사실! 신기방기~ 우리 성은 양 정말 성숙하고 예뻐졌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유성은에 대한 공정한 심사에 대한 논란이 또 한 번 제기되고 있다. 슈퍼스타K6’ 유성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유성은 또 출연? 아니겠지”, “‘슈퍼스타K6’ 유성은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슈퍼스타K6’ 유성은 예뻐졌다”, “‘슈퍼스타K6’ 유성은 어쩐 일인지?”, “‘슈퍼스타K6’ 유성은 오디션 전문가수인가”, “‘슈퍼스타K6’ 유성은 궁금해”, “‘슈퍼스타K6’ 유성은 악마의 편집일 듯”, “‘슈퍼스타K6’ 유성은 노래 듣고 싶다”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