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박재범, 진짜 이상형은 김연아? “가슴만 큰 건 싫어”

입력 2014-08-30 12:50


가수 박재범이 이상형으로 김연아를 꼽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박재범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 “치아에 집착한다. 웃을 때 김연아 씨 처럼 치아가 많이 보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몸매에 관해서는 "엉덩이나 골반을 보고, 가슴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육덕인데 가슴만 크다고 좋진 않다"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마녀사냥’ 박재범을 본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박재범 솔직해서 좋다”, “‘마녀사냥’ 박재범 이상형이 구체적이네”, “‘마녀사냥’ 박재범 이상형 나도 할래”, “‘마녀사냥’ 박재범 너무 좋았어”, “‘마녀사냥’ 박재범 고정해라”, “‘마녀사냥’ 박재범 짱”, “‘마녀사냥’ 박재범 승승장구하세요”, “‘마녀사냥’ 박재범 이번 음원 대박 기원!” 등 반응했다.

한편 이날 박재범은 ‘SNL 코리아’ 최민수 편의 엉덩이 노출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