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 세계 7대 불가사의,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 눈물 쏟은 까닭 왜?

입력 2014-08-30 09:29


'꽃보다 청춘'의 3인방 윤상, 유희열, 이적이 마추픽추 절경 앞에서 눈물을 쏟아 화제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5화에서는 멤버들이 페루 여행 마지막 일정이 전파를 탔다.

세계적 관광지 마추픽추를 본 이들은 할 말을 잃은 채 그저 눈물만 펑펑 쏟았다. 이에 이적은 "울 줄은 몰랐다. 그냥 아름다운 경관이지 않느냐. 하지만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자연의 엄숙함에 고개를 숙였다.

이어 유희열 역시 "내가 왜 우는지 몰랐는데 울고 있더라. 그런데 의미를 조금 알게 됐던 것을 옆에 보니 적이가 있고 상이 형이 있더라. 청춘의 도입부에 그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라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이는 맞형 윤상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윤상은 눈물을 쏟으며 “무슨.. 무슨 기분이 이러지?”라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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