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희원이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블루카펫에 등장해 볼륨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원은 29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한창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바삐 준비하느라 다들 힘들었지만 막상 하고 나면 행복한 나날들입니다.
'웃음은 희망이다' 이 메세지처럼 온 국민의 입가에 웃음이 번지는 그날까지 코미디가 영원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원은 이날 개막식에서 톱 드레스로 볼륨 몸매를 공개해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세계 3대 코미디페스티벌인 호주 ‘멜버른코미디페스티벌’, 영국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 캐나다 ‘몬트리올페스티벌’을 이은 세계인의 대축제로의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나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 등지에서 열린다.
또한 부코페는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나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 감만창의문화촌, 대연동 레블, 부산 시민공원 다솜마당 등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