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아 결혼, ‘억대 재벌가 며느리 돼’… ‘완벽한 몸매와 미모 학력까지 갖춰’

입력 2014-08-30 06:18


배우 유설아(30·유혜진)가 웅진그룹 2세와 결혼 소식이 알려져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경제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소재의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의 둘째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한 한 재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랑은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의 둘째 윤새봄 씨며 이날 결혼식은 양가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유설아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글은 '침대에 엎드린 유설아'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의 유설아는 환한 미소와 매끈한 피부, 군살 없는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졸업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일했다. 지난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와 영화 ‘생존’ 등에서 열연하기도 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설아 결혼, 축하합니다”, “유설아 결혼, 연예 활동 계속하나?”, “유설아 결혼,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