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도중 노출사고 일으킨 쓰레기스트/tvN '아홉수소년' 방송화면 캡쳐
카우치 성기노출 사고 패러디?
지난 29일 방송된 tvN 새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 첫방송에서 과거 한 MBC 음악방송에서 벌어진 카우치 노출 사고를 재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구광수(오정세 분)는 자신이 담당하는 음악 프로그램에 인디밴드 쓰레기스트를 강력 추천하고 섭외했다. 하지만 생방송 출연 도중 쓰레기스트는 바지를 벗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에피소드는 실제로 2005년 MBC 음악캠프 생방송에서 벌어진 카우치 성기 노출 사고를 재현한 것으로 현재까지도 전무후무한 방송사고로 손꼽힐만큼 충격적인 일이었다..
이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아홉수소년' 방송사상 가장 민망한 노출사고”, “'아홉수소년' 2005년 카우치 사건, 정말 충격이었다”, “'아홉수소년' 첫회부터 세게 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