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파비앙, 오랫만에 프랑스 방문, "너무 추워..."

입력 2014-08-30 01:22
수정 2014-08-30 01:25
▲고국 프랑스를 방문한 파비앙/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이 프랑스를 방문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이 고국 프랑스를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파비앙은 그동안 스케줄과 경비때문에 미뤄왔던 고국 방문을 짧은 일정이지만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할 한복, 모자, 밥솥 등을 구입하며 즐거워했다.

파비앙은 "기대도 많이 되고, 하고 싶은 게 많다"라며 잔뜩 기대감에 부풀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짐을 챙긴 파비앙은 드디어 프랑스 드골 공항에 도착했고 마중 나온 친누나와 포옹하며 반가워했다.

파비앙은 오랫만의 고국방문이 실감 나지 않는 듯 두리번거렸지만 곧이어 "추워!"라고 외쳐 웃음을 유발시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자들과 1인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 생활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편집한 MBC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