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컴백 초읽기' 서태지가 과거 히트곡 '컴백홈' 가사로 5년만의 컴백을 알렸다.
28일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총 7개 역사 스크린도어에는 서태지의 '컴백홈' 가사인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라는 티저 광고물이 부착됐다.
이 문구는 서태지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서태지의 메시지로 서태진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 메시지는 서태지가 새 앨범을 구상하면서 과거 향수를 떠올렸다는 점에서 올드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고 있다.
현재 서태지는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태지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발표한 8집 앨범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5년만이다.
서태지 컴백 초읽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태지 컴백 초읽기, 문화대통령의 귀환인가?" "서태지 컴백 초읽기, 옛날생각나네" "서태지 컴백 초읽기, 기대된다" "서태지 컴백 초읽기, 대장이 돌아온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