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는 오늘(29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 운동'을 통해 '전 사업소 발전설비 2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 운동'은 '발전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무고장 문화부터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이 날까지 8개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하는 '8.29-200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서발전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생산성 수준 진단과 경영시스템 분석 시행 결과를 토대로 생산성 향상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공기업 최초로 생산성 향상 추진체계를 구축했습니다.
2019년까지 자구노력을 통해 생산성을 30% 높여 총 3,46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자본·노동·지식의 3개 분야에서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 운동'을 포함한 13개 전략과제를 선정·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지난 5월 23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산업부 공공기관 정상화 및 생산성 향상 추진실적 점검회의'에 이어, 8월 22일 개최된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 워크숍' 에서도 한국동서발전의 사례가 공공기관 생산성 혁신 사례로 소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