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심청이같은 효심문자 화제.."아빠를 내가 지켜줄게, 사랑해" 감동

입력 2014-08-29 15:20


윤다훈 딸 남경민의 아버지 윤다훈에 대한 효성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에 윤다훈이 출연하여 기러기 아빠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다훈은 ADHD증후군 성향이 있는 남하영과 아내를 싱가포르로 보낸 후에 쓸쓸해 있던 중, 첫째딸인 남경민이 전화가 와 둘은 다양한 얘기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윤다훈은 경민이에게서 문자가 왔다며 문자를 일반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문자에는 '사랑하는 동생이 멀리 떠나서 아빠 서운하지? 그치만 아빠 곁에는 또 큰딸이 있으니까 내가 지켜줄게, 사랑해'라는 내용을 적어 윤다훈에게 큰 힘을 불어넣어줬다.

한편 윤다훈 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다훈 딸, 나도 나중에 저런 딸을 낳고 싶다" "윤다훈 딸, 확실히 아름다운 모습니다" '윤다훈 딸,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