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이선희가 응원 "후배들 도움 받으라 조언"

주현미가 후배 이선희가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주현미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리포터 조영구는 주현미에게 "요즘 조용필 씨와 이선희 씨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두 분이 잘되니까 '나도 앨범 내면 되겠다'고 생각하시지 않았냐"라고 농담하듯 질문했다.

이에 주현미는 "그런 부분도 있다"라고 웃어 넘기며 "사실 이선희씨가 응원을 많이 해줬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선희씨가 '언니 이제 실력 있는 후배들이 많으니까, 후배들에게 도움을 받아봐라'고 말해줬다"라고 전했다.

조영구는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라고 물었고 주현미는 "밴드와 같이 한 번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주현미 이선희 언급에 누리꾼들은 "주현미 이선희 제안대로 했나" "주현미 이선희 대박" "주현미 이선희 절친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