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아 결혼, "웅진그룹 재벌가 며느리됐다" 알고보니 100초 키스신 그녀?

입력 2014-08-29 14:51
배우 유설아가 최근 웅진그룹 차남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이달 22일 유설아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음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며 유설아와 윤새봄은 3년 간 사랑을 키웠으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TAKE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다.

특히 유설아는‘풀하우스 TAKE2'에서 배우 박기웅과 격정적인 '100초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유설아는 당시 첫 한중일 합작드라마 '풀하우스TAKE2'에서 노민우의 첫사랑이자 '월드스타' 배우 진세령으로 열연을 펼쳤다.

유설아의 남편 윤새봄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졸업 후 2009년 웅진그룹 내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 근무했으며 현재는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 중이다.

한편 유설아는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착한남자’ 송중기”라며“이제 연애해도 될 나이니까 좋은 사람 있으면 연애도 같이 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상형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설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설아 결혼, 남편 송중기 닮았나? 궁금” “유설아 결혼, 행복한 신혼 보내고 있겠군” “유설아 결혼, 재벌가 며느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유설아 미니홈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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