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성경 키스, 투렛증후군 극복한 달달 키스신 화제.."향후 극전개 기대감 고조"

입력 2014-08-29 14:37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가 투렛증후군을 극복하고 이성경과 첫 키스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오소녀(이성경 분)가 박수광(이광수 분)이 아빠와 싸우는 모습을 본 후 그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날 밤 중에 박수광의 집으로 찾아온 오소녀는 "지난번 클럽에서 춤 춘 거 정말 웃겼다"며 즐거워했다.

박수광은 자격지심에 "우리 아빠는 내가 그저 걱정되서 그러는 것 뿐이다. 우리집 욕할 거면 가라. 돈 필요하면 딴 데서 알아보고"라며 냉정하게 응답했다.

이에 오소녀는 뒤를 도는 박수광을 잡고 기습 뽀뽀를 했다. 놀란 박수광은 투렛증후군이 발동해 갑작스런 발작을 일으켰다.

이 모습을 본 오소녀는 자신의 이어폰을 박수광 귀에 꽂아줬고, 음악을 듣던 박수광의 발작은 빠르게 멈춰갔다.

발작을 멈춘 박수광은 오소녀의 뺨을 잡고 깊게 키스를 나누면서 앞으로의 관계를 암시했다.

이광수 이성경 키스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이성경 키스, 달달한 장면이다”, “이광수 이성경 키스, 둘이 잘 어울린다”, “이광수 이성경 키스, 앞으로의 극전개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