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아이워치 9월 '개봉박두'··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깨나?

입력 2014-08-29 09:48
수정 2014-08-29 11:00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애플이 다음달 9일 신제품을 공개할 장소와 시간을 공식 발표했다.

애플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행사를 개최한다는 초대장을 28일 언론사 등에 보냈다.

초대장에는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Wish we could say more)"라고 적혀 있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4.7 인치와 5.5 인치 등 두가지 화면 크기를 가진 아이폰6와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와치를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애플 본사 소재지인 쿠퍼티노에 있는 2년제 대학인 디 앤자 칼리지에서 열린다.

객석이 2300여석인 이곳은 스티브 잡스가 지난 1984년 오리지널 '매킨토시' 컴퓨터를 발표했고 애플이 상장 후 첫 주주총회를 열었던 곳으로 의미가 깊다.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아이폰6 개봉박두"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아이폰 두가지버전 다 내놓나?"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기대된다" "'애플 신제품 발표 예상' 의미있는 곳에서 하는 거 보니.."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나인투파이브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