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27일 일본 싱글 11집 ‘맘마미아’의 발매일에 맞춰 현지로 출국했다.
첫 날 오리콘스타일, NHK, BS아사히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카라는 28일에는 니혼TV의 ‘슷키리’ 생방송에서 신곡 ‘맘마미아’의 화려한 무대를 공개하면서 일본 열도를 달궜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카라의 ‘슷키리’ 출연 사실이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등 일본 현지의 카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뿐만 아니다 오후에 오다이바의 대형 야외무대에서 예정된 오프라인 이벤트에는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 부터 팬들이 줄을 서는 등 일대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무대에서 카라는 신곡 ‘맘마미아’와 ‘So Good’을 비롯해 ‘STEP’의 라이브 무대를 일본 팬들에게 선보이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빡빡한 일본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마친 카라는 28일 밤 비행기로 귀국했다.
한편 카라는 29일 KBS2 ‘뮤직뱅크’, 30일 MBC ‘쇼!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면서 ‘맘마미아’의 화려한 무대를 국내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