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학진, 왁스 ‘그랬으면 좋을텐데’ 뮤직비디오 화보 같은 비하인드 컷 방출

입력 2014-08-29 08:22


배우 선우선과 신예 학진이 그림 같은 커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옥스(WAX)의 ‘그랬으면 좋을텐데’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29일 sidusHQ 트위터에 선우선과 신인 배우 학진의 사진과 함께 “화보를 방불케 하는 WAX ‘그랬으면 좋을 텐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대방출!! 사진을 보고 뮤직비디오를 다시 보면 새로울지도?!”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우선은 공원 벤치에 앉아 바람을 느끼는 숲속의 여신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새하얀 천 사이로 장난스럽게 찡그리고 있는 사진에서는 이제까지 보여줬던 차갑고 세련된 도시녀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면모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인 배우 학진을 리드하며 감정을 자연스럽게 끌어내주는 동시에 여유로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명불허전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또 선우선의 상상속에서 등장하며 달달한 연인을 연기한 학진은 남다른 기럭지와 샤프한 외모로 여심을 흔드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중간중간 등장하는 신비로운 미소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다정다감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챙겨주는 선후배의 정석의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촬영에 들어갔을 때에는 실제 연인인듯한 연인 연기로 촬영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렇게 화보 같은 비하인드 컷으로 실제 연인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 선우선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진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