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박주영 아넬카 무소속 최고의 공격수" 평가 (사진=SBS)
프랑스 언론 "박주영 아넬카 무소속 최고의 공격수" 평가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된 박주영(무적)이 프랑스 언론이 선정한 '무소속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풋 메르카토'는 27일(현지시각), 무적 선수들 중 각 포지션별 베스트 11을 뽑아 공개했다. 공격수 부문에서 박주영과 니콜라스 아넬카가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아스날에 입단한 뒤 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도 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며 평가했다.
프랑스 언론은 박주영과 함께 니콜라스 아넬카, 기욤 오아로를 무소속 최고의 공격수로 선정했다. 미드필더에는 에스테반 캄비아소, 알루 디아라, 스테판 음비아가 뽑혔다. 수비진은 안토니 레베이에르, 디에고 루가노, 조나단 제비나, 안드레아 도세나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티모 힐데브란트가 선정됐다.
‘박주영 아넬카 무소속 베스트 11’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박주영, 아넬카 뭔가 짠하다" "박주영, 아넬카, 무소속 11,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박주영, 아넬카, 좋은 팀 찾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