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김광석' 진호현의 해외 인기가 뜨겁다.
지난 8일 발표한 진호현의 세 번째 싱글앨범 '말아줘요!'가 별 다른 해외 활동과 홍보 없이 해외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호현은 JTBC '히든싱어'에 故김광석 편에 출연해 '성대 김광석'이라 불리며 화제가 됐던 인물. 진호현의 해외 인기는 처음이 아니다.
진호현은 2013년 발표한 데뷔곡 '청계천 로맨스'가 미국 각종 영화제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수상 및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이후 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이끈 바 있었다.때문에 현재 진호현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대다수의 팬들 또한 해외 팬들.
특히 진호현은 1인 기획자 겸 싱어송라이터로 앨범 프로듀싱, 기획, 마케팅까지 담당하며 혼자서 이뤄낸 결과였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진호현은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 적이 없는데도 해외에서 너무나 큰 반응을 보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저에게 보내주시는 큰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