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가족들을 위한 주말공연 'CLOUD 29'

입력 2014-08-28 17:00


송도 도심과 인천대교의 야경이 한 눈에 보이는 감성공간인 G타워 하늘공원에서 재즈 및 클래식 공연과 연인,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 날 29일에 열리는 재즈공연은 'Sunset Romance'라는 주제로 트렌디한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인 ‘Fly away', 'Parade' 등을 밴드 프렐류드가 들려준다.

이어서 30일에는 'Healing Breeze'공연은 ‘자유롭게’라는 뜻의 음악용어를 뜻하는 그룹 ‘피아체레’가 첼리스트 오승규를 중심으로 'The swan', 'Oblivion' 등을 연주한다.

또한 연인,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두근, 짜릿, 절절한 사랑이야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자 중 60명(동반 1인 동시 참여, 총 120명)을 선정, 공연에 초대한다. 사연의 주인공 중 3명에게는 공연 중간에 사랑을 고백하고 확인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행사에 문화 나눔 모금함을 설치해 공연 관람 후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게 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나눔과 소통의 장도 마련되며 청라국제도시뉴스 후원으로 29일 재즈밴드 공연은 유스트림을 통해 전세계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공연프로그램 및 일정과 참여방법에 대한 내용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investIFEZ)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