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훈남 친동생' 궁금증 폭발↑…'압구정 소재 카페 운영 中"

입력 2014-08-28 16:39


박재범이 자신 소유의 압구정 카페와 그것을 운영하고 있는 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재범은 압구정 소재 카페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남동생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재범은 "압구정 카페는 명의는 내 앞으로 돼 있지만, 부모님과 동생이 하는 가게다. 저는 그냥 가게만 차려주고 제가 한 것은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DJ 정찬우는 "박재범의 동생 실제로 봤는데 잘 생겼다. 동생도 혹시 춤 잘 추냐"고 묻자, 박재범은 단호하게 "못한다"고 일축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재범은 "동생이 춤이나 노래는 못하지만 카페 운영은 잘한다. 저보다 키가 크고 말랐다. 얼굴도 하얀 편이라 잘생겼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에 앞서 박재범은 '댄싱9'을 통해 자신의 친동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