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전북은행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입력 2014-08-28 16:43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전북은행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날 '올 추석 명절은 전통시장을 이용합시다'라는 캠페인과 '일석이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홍보대사로 나선 김한 전북은행장은 20여명의 임직원들과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곳곳에서 쌀, 과일, 생선 등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여 공동생활가정인 한울그룹홈 등 5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김 행장은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애환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은행 전임직원이 올 추석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9월을 ‘전직원 봉사의 달’로 정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총 107개팀은 서민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에서 사랑 나눔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