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강사 최정인, 스포츠 아나운서 꿈꿨다더니 '미모 남달라'

입력 2014-08-28 16:21
영어강사 최정인의 원래 꿈은 스포츠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최정인은 2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을 갖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방송에는 딱 한 번, 약 2초 정도 나온 게 전부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정인은 "요즘에는 날씬한 사람들이 많으니까..."라며 "경쟁자들의 미모와 여러가지 이유로 과감하게 꿈을 접고 인터넷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영어강사 최정인 진짜 예쁘네" "'달콤한 나의 도시' 영어강사 최정인 강사 미모 클라스 대박" "'달콤한 나의 도시' 영어강사 최정인 아나운서도 잘 어울렸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달콤한 나의 도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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