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현희, 옹달샘 질투 "개콘에선 오장육부가 이겨"

입력 2014-08-28 14:25


'라디오스타' 개그맨 황현희가 옹달샘을 질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개그맨 황현희, 래퍼 딘딘, 탤런트 이계인, 아나운서 유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황현희가 다른 개그맨들을 칭찬하면 그렇게 화를 낸다고 들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황현희는 그 같은 소문은 인정했다.

이에 딘딘은 "옹달샘이 재미있더라"라고 칭찬했고 역시나 황현희는 이에 황현희는 "옹달샘 얘기 하지마"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현희는 자신이 속한 개그팀 '오장육부(김대범, 황현희, 안상태)'에 대해 이야기 하며 "개그콘서트 내에서는 우리가 옹달샘을 이겼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MC들은 "하지만 사람들은 오장육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 않느냐"라고 반박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황현희, 오장육부 처음 들어", "'라디오스타' 옹달샘이 더 잘되긴 했지", "'라디오스타' 옹달샘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